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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화요일)에는 추위 누그러질까?

입력 2025-02-17 18:42:10 수정 2025-02-17 18: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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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8일에도 여전히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6도가 되겠다.

17일 저녁까지 전북 서해안에, 18일 오전까지 전남 서해안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당분간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 내외(산지 70㎞/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특히 충북남부와 경상권동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북남부와 경상권 동해안은 17일 밤까지, 제주도는 18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제주도 산지 9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도는 18일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충남앞바다와 서해남부앞바다는 18일 오후부터 다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2-17 18:42:10 수정 2025-02-17 18:42:10

#경상권 동해안 , #전북 서해안 , #전남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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