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이 "통합을 주선할 나라의 원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양당을 폭주기관차에 빗대어 지적했다.
20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은 보수, 진보, 우파, 좌파로 갈라져 갈등과 분열, 반목과 질시로 20여년을 보냈다"며 "그 결과 진영대결이 심화되어 극한점에서 충돌한 것이 비상계엄 사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상계엄 사태를 수습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대화와 타협, 소통이 긴요한데 지금 양 진영은 서로 대화와 타협 없이 마주 보고 달리는 폭주 기관차가 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통합만이 시대정신이고 통합 만이 나라의 혼란을 극복하고 안정시키는 최선의 방책이 될 것인데, 그걸 주선해 줄 나라의 원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헌법재판소가 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지만 참 암담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