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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21일)도 아침부터 맹추위

입력 2025-02-20 17:54:40 수정 2025-02-20 17: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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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1일도 아침부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후에는 온화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7도가 되겠다. 22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2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내륙,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 내외(산지 70㎞/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먼바다는 22일까지 바람이 25∼60㎞/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0일 밤부터 서해먼바다(서해남부남쪽먼바다 제외), 21일 새벽부터 그 밖의 대부분 먼바다에서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2-20 17:54:40 수정 2025-02-20 17:54:40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제외 , #아침 최저기온 , #평년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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