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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퇴사한 김대호 아나운서, 새 소속사 찾았다

입력 2025-02-21 15:32:14 수정 2025-02-21 1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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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홈즈


최근 MBC를 퇴사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기획사 원헌드레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원헌드레드는 21일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 아나운서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예능에서 무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김 아나운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대호는 2011년 MBC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뉴스,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진행을 맡았다.

자유로운 생활 방식으로 주목받은 김대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직접 퇴사 소식을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MC몽이 설립한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로 그룹 더보이즈가 소속돼 있다.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이무진, 비비지, 태민, 이승기, 이수근 등이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2-21 15:32:14 수정 2025-02-21 15:32:14

#김대호 아나운서 , #기획사 원헌드레드 ,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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