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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추운 날씨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7도가 되겠다. 23일 아침은 최저기온이 영하 12∼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영상 5도로 예보됐다.
다음 주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겠으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 내외(산지 70㎞/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22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도 21일 밤부터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