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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시민안전보험 제도와 관련하여 보장 내용과 금액을 살펴볼 수 있는 플랫폼 이용자가 꾸준히 유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개발원은 작년 2월 출시한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BIGIN의 월간 이용자 수가 작년 3월 3000명에서 올해 1월 2만1000명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주요 보험통계, 시민안전보험 조회 서비스 등 보험정보를 제공한다.
가장 많이 사용한 콘텐츠는 차량기준가액 조회, 50대 주요 보험지표였고, '나의 시민안전보험 조회'도 최근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용자는 나의 시민안전보험 메뉴에서 지자체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내용, 보장금액을 조회할 수 있고 비교조회 기능을 통해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보장내용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다.
차량기준가액 조회에서는 이용자가 자동차 제작사, 연식, 모델 등을 선택할 시 차량기준가액을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유용한 실생활 맞춤형 정보를 꾸준히 추가해 플랫폼이 보험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드리는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2-24 09:08:27
수정 2025-02-24 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