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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삶의 만족도 40대가 가장 높아…소득 기준으로는?

입력 2025-02-24 12:51:02 수정 2025-02-24 12: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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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국민 삶의 질 2024'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6.4점으로 전년보다 0.1점 하락했다.

삶의 만족도는 객관적 삶의 조건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0∼10점으로 측정한다. 삶의 만족도는 2013년 5.7점에서 지속 상승해 2018년 6.1까지 올랐다.

가족관계 만족도도 2022년 64.5%에서 2023년 63.5%로 하락했다. 대인 신뢰도 역시 2022년 54.6%에서 2023년 52.7%로 떨어졌다. 기관 신뢰도 또한 52.8%에서 51.1%로 하락했다.

여가 시간은 2022년 4.2시간에서 2023년 4.1시간으로 줄었다.

반면 고용률(62.7%)과 대학졸업자 취업률(70.3%), 사회단체 참여율(58.2%) 지표는 2022년보다 개선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삶의 만족도는 소득수준별로 차이를 보였다.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가구의 삶의 만족도는 5.7점으로 평균보다 0.7점 낮았다. 소득이 100만∼200만원 미만인 가구는 6.1점, 200만∼300만원 미만인 가구는 6.2점이었다. 반면 소득이 600만원 이상인 가구의 만족도는 6.6점으로 평균을 상회했다.

연령별로 보면 삶의 만족도는 19∼29세와 30∼39세에서 각각 6.5를 기록했다. 40∼49세 삶의 만족도는 6.6이었다.

하지만 고령층인 50∼59세(6.4)와 60세 이상(6.2)의 삶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아울러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삶의 만족도는 여전히 최하위권이었다.

세계행복보고서의 국제 비교 결과를 보면 한국의 삶의 만족도는 2021∼2023년에 6.06점으로 OECD 평균(6.69점)보다 0.63점 낮았다.

38개국 중 만족도 순위는 33위로 하위권이었다. 우리나라보다 만족도가 낮은 나라는 튀르키예, 콜롬비아, 그리스, 헝가리, 포르투갈 등이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2-24 12:51:02 수정 2025-02-24 12: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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