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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로 전남 완도군을 선택하면 관광 비용의 일부를 돌려 받을 수 있다.
전남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내달부터 '완도 치유 페이'를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완도 치유 페이는 2인 이상의 관광객이 완도 관광지를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 3장, 해시태그, 50자 이상의 글을 남기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페이를 받으려면 '완도 치유 페스타' 사이트를 통해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장소 수와 영수증 합산 액수에 따라 지급한다.
10만원 이상은 5만원(1개소 이상), 20만원 이상은 10만원(2개소 이상), 30만 원 이상은 15만원(3개소 이상), 40만 원은 이상 20만원(4개소 이상)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2-27 13:48:33
수정 2025-02-27 13:4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