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비상계엄을 이야기한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이 27일 개봉했다.
역사 다큐멘터리 형식에 러닝타임은 116분인 이 영화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상영관 73곳, 스크린 152개에서 상영 중이다. 금기백, 애진아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 포스터에서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대통령의 선포’라는 문장이 들어가 있다.
한편 영화 관람객들은 "너무 귀한 자료를 오늘 보았다. 이런 역사는 왜 학교에서 가르쳐주질 않는 걸까? 이런 역사적 자료들을 다큐로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자유대한민국 화이팅"이라고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관람객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거저 얻어진 것이 절대 아니다.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룬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분들은 꼭 봐야 한다.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해당 영화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81을 기록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