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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아들 문제에 "잘못이 있다면 응당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

입력 2025-03-01 17:31:24 수정 2025-03-01 17: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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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이철규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4.10.17 / 연합뉴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자녀 문제와 관련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잘못이 있다면 응당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라며 "(아들이) 경찰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원전 수출 계약 지원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체코 현지에 머물렀다가 이날 귀국했다.

그는 보도 내용을 보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3-01 17:31:24 수정 2025-03-01 17:31:24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이철규의원 ,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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