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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원/달러 환율 전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461.8원

입력 2025-03-04 16:32:45 수정 2025-03-04 16: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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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 초반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461.8원을 나타냈다.

연휴 기간 달러가 약세로 전환한 데 따라 환율은 이날 오전 1,455.5원까지 내려갔다가 오후 들어 한때 1,462.2원까지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526으로 전날보다 0.67% 하락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8.61원이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5.44원보다 3.17원 올랐다.

이는 2023년 5월 16일(984.37원) 이후 21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800원대 후반에서 움직였으나 이날은 한때 980원대를 찍었다.

최근 원/엔 환율 상승은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7% 내린 149.36엔을 기록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3-04 16:32:45 수정 2025-03-04 16:32:45

#원달러 , #환율 , #외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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