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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 3월 결혼한다 '깜짝 발표'

입력 2025-03-05 17:25:07 수정 2025-03-05 17: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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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손편지 / 출처 = 윤하 공식 팬카페



가수 윤하가 3월의 신부가 된다.

5일 윤하는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리는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윤하는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며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 가수로서 효도하겠다"고 적었다.

윤하는 2004년 만 16세에 '유비키리'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을 데뷔해 2006년 한국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히트곡은 '기다리다', '비밀번호 486', '오늘 헤어졌어요' 등으로, 최근에는 2022년 발매한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3-05 17:25:07 수정 2025-03-05 17:25:07

#윤하 ,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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