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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5.9원 오른 1,458.2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6.8원 오른 1,459.1원으로 출발한 뒤 한때 1,460원을 넘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3% 내린 103.751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9.85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5.81원 올랐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 봤을 때 2023년 5월 12일(990.39원) 이후 최고치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8% 내린 147.319엔을 나타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