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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대기록 시절 영화화 논의중…제작자도 화제, 누구길래?

입력 2025-03-14 14:01:35 수정 2025-03-14 14: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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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by Wong / Shutterstock.com


타이거 우즈의 전기 영화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제작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AFP통신과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오바마 부부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하이어 그라운드'는 지난해 출간된 우즈 전기의 영화화 판권을 보유한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영화 제작을 논의 중이다.

지난해 출간된 우즈의 전기 '더 타이거 슬램(The Tiger Slam)은 우즈가 2000년 US오픈부터 2001년 마스터스까지 메이저 4개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한 '타이거 슬램'을 다뤘다.

감독은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와 세리나 윌리엄스 자매의 어린 시절과 자매의 아버지인 리처드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킹 리차드'를 연출한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바마 부부는 2018년 콘텐츠 제작사 '하이어 그라운드'를 설립하고 여러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해 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3-14 14:01:35 수정 2025-03-14 14:01:35

#콘텐츠 제작사 , #세리나 윌리엄스 , #리처드 윌리엄스 , #타이거우즈 ,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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