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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원/달러 환율이 1,458.9원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5원 오른 1,458.9원을 기록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지난 4일(1,461.8원) 이후 약 보름 만에 가장 치솟았다.
환율은 4.6원 상승한 1,458.0원으로 출발해 1,456.1∼1,461.4원에서 등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02% 오른 103.478 수준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4.4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69.68원보다 14.77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11% 내린 148.190엔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