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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470원 바로 밑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3.8원 오른 1,462.7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7.6원 상승한 1,466.5원으로 출발한 뒤 장 중 1,469.5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주간 거래 고가 기준으로 지난달 3일(주간 거래 고가 1,472.5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56% 오른 104.062 수준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8.2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84.45원보다 6.22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89% 오른 149.510엔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