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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중 출산 또는 2자녀 이상 우대 금리...최대 연 8.0%' 어떤 적금?

입력 2025-03-24 11:43:17 수정 2025-03-24 11: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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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제공 / 연합뉴스



신한은행이 연 최대 8.0% 금리를 적용하는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을 출시했다.

저출생 극복 취지를 담은 이 적금은 가입 기간에 결혼·임신·출산한 고객이나 다자녀(2자녀 이상) 고객 등에 우대 금리를 준다. 가입 기간은 12개월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5%로, 여기에 우대금리 최대 연 5.5%포인트(p)를 추가해 최고 연 8.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과 폭을 살펴보면 △ 적금 보유 중 결혼·임신(난임)·출산 연 1.0% △ 2007년 이후 출생 미성년자 기준 다자녀(2자녀 연 1.5%· 3자녀이상 연 2.5%) △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신용·체크) 이용 실적 연 1.0% △ 부모 급여(복지수당)나 영아·양육·아동수당 중 한 가지 신한은행 본인 명의 계좌로 6개월 이상 수령 연 1.0% △ 신한은행 첫 거래 연 1.0%다.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의 한도는 10만 계좌로,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모바일뱅킹 앱 '쏠(SOL)뱅크'에서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3-24 11:43:17 수정 2025-03-24 11:46:02

#신한은행 , #다자녀 , #저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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