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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25일부터 관람객과 다시 만난다…이상징후로 격리된 지 4개월만

입력 2025-03-25 10:39:52 수정 2025-03-25 10: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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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의 푸바오 / 에버랜드 sns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에서 다시 관람객들이 만난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24일 공식 웨이보 계정에 "내일(25일) 푸바오가 여러분과 만납니다. 기대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푸바오의 근황 등을 담은 1분여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센터는 푸바오 시점에서 "여러분께 먼저 소식을 하나 전하려 한다. 100여일 동안의 쉬면서 안정한 후에 여러분과 만나러 내일(25일) 나는 유아원 2호관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바오가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지난해 12월 3일 경련 등 이상징후를 보여 격리된 지 거의 4개월 만이다.

센터는 "수의사와 사육사가 푸바오를 면밀하게 검사했고 맞춤형 진료를 했으며 발정기 동안 특별간호와 전문가 합동 진단" 등을 시행했다며 "(푸바오의) 몸이 아주 좋아진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푸바오는 자이언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난 뒤 한국에서 지내다 지난해 4월 3일 중국으로 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3-25 10:39:52 수정 2025-03-25 10:39:52

#맞춤형 진료 , #푸바오 , #자이언트판다 , #아이아보 , #러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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