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넷플릭스 제공) / 연합뉴스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26일 넷플릭스는 '폭싹 속았수다'가 지난 21일 3막 공개 이후 꾸준한 화제성으로 5,5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넷플릭스 비영어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혓다.
또 '폭싹 속았수다'는 대한민국은 물론 브라질, 콜롬비아, 베트남, 대만, 터키 등 총 42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7일 처음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1막(1~4화) 공개 후 첫 주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 14일 2막(5~8회) 공개 이후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리고 21일 3막(9~12회) 공개 이후 드디어 정상을 차지했다.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인생 이야기'로 공감과 웃음, 눈물을 불러일으키는 '폭싹 속았수다'의 마지막 4막(13~16회)은 28일 공개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