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뉴스

Popular News

'팔이피플' 따라한 이수지, 이번에도 빵 터졌다 "나 슈블리맘이야~"

입력 2025-03-27 15:40:53 수정 2025-03-27 15:46:3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사진 = 유튜브 '슈블리맘' 영상 캡처



'대치동 엄마', '요가 유튜버' 등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은 개그맨 이수지가 이번에는 SNS를 통해 구독자에게 물건을 파는 공구(공동구매) 인플루언서 '슈블리맘'으로 변신했다. 슈블리맘은 대치동 제이미맘 이전부터 꾸준히 공개하고 있는 컨셉으로, 영상 속 이수지는 "아이 등교시키고", "남편이랑 여행 갔는데" 등 일상을 언급하며 친숙한 '동네 엄마' 이미지로 구독자들에게 제품 구입을 권한다.

슈블리맘은 주로 자신이 먹었거나 체험해 본 물건에 반해, 이를 구독자들에게 직접 공구 판매하게 됐다고 강조한다. 그는 '쑥떡이(구독자를 부르는 애칭)'들에게 물건을 좋은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공장장과 싸우고", "무릎 꿇고 비는" 등 과격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며 뻔뻔하고 화려한 말솜씨를 뽐낸다.

이번에 슈블리맘이 들고 온 물건은 '남궁련 할매 연잎밥'으로, 그는 "남궁련 할매 성이 '남궁'인 줄 모르고 '궁련 할머니'라고 불렀다가 욕을 먹었다"며 "'연잎밥 레시피'를 얻기 위해 죄송하다고 싹싹 빌었다"라며 자신이 연잎밥을 가져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설명한다.

또 "안전하고 좋은 재료들을 공부하기 위해 동의보감 원본을, 번역기 돌리며 하나하나 해석해가며 읽었다"고 말하며 "쑥떡이(구독자를 부르는 애칭)들을 위해 그러는 거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영상에서 슈블리맘은 연잎밥을 맛있게 먹던 중 '연잎밥 많이 먹어서 살찔 듯'이라는 댓글을 보고 돌연 눈물을 흘렸다. 이는 자신을 향한 비판에 눈물로 호소하는 일부 인플루언서들을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연잎밥 만들 때 느낀 설움이 떠올랐다. 7월에 나오는 햇연잎만 주고 싶었다. 숲이라는 숲은 다 돌아다녔지만 수량이 너무 부족해서 사찰 주변에 있는 연잎들 내가 다 땄다"며 말도 안 되는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좀 도와주면 좋겠다"며 직설적으로 호소하는 슈블리맘에 구독자들은 빠르게 지갑을 열었고 물건은 매진됐다.

한편 이수지는 대치동 제이미 맘, 무당, 중극 드라마 패러디 등 여러 종류의 패러디 영상을 선보이며 연일 관련 업계와 콘텐츠 제작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3-27 15:40:53 수정 2025-03-27 15:46:30

#이수지 , #공구 , #인플루언서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