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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아…1,472.9원 마감

입력 2025-03-31 16:51:15 수정 2025-03-31 16: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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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거래일보다 6.4원 오른 1,472.9원을 나타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13일 1,483.5원 이후 16년여 만에 최고다.

이날 환율은 1,470.6원으로 출발해서 오전 한 때 1,468.4원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다시 꾸준히 올라 장중 최고가에서 마감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보다 0.44% 내린 103.874를 나타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9.69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6.92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28% 내린 148.807엔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3-31 16:51:15 수정 2025-03-31 16:51:15

#주간 거래 , #환율 , #달러 , #외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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