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4월 첫날부터 따뜻한 날씨…낮 최고기온 18도

입력 2025-03-31 17:37:33 수정 2025-03-31 17:37:33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셔터스톡


4월은 첫날부터 따뜻해질 전망이다.


4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1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7도 ▲인천 5도와 14도 ▲대전 2도와 17도 ▲광주 3도와 17도 ▲대구 4도와 17도 ▲울산 2도와 15도 ▲부산 6도와 15도다.

기온은 당분간 4월 1일처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겠다. 특히 백두대간 동쪽은 산맥을 넘으며 더 건조해진 서풍이 불어 들 것으로 예상돼 불이 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한다.

4월 1일 수도권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나머지 지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농도가 낮겠으나 세종·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강원영서와 충청은 밤 한때 나쁨 수준으로 농도가 오르겠다.

새벽엔 국외 미세먼지 유입 때문에, 밤엔 대기가 정체하며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3-31 17:37:33 수정 2025-03-31 17:37:33

#미세먼지 농도 , #국외 미세먼지 , #아침 최저기온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