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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올 때마다 인테리어를 조금씩 바꾸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전해졌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어머니가 조금씩 저희 집 인테리어를 바꿔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시댁이 저희 집에 자주 오시는 편인데 시어머니께서 유독 저희 집에 올 때마다 작은 가구 배치나 인테리어를 조금씩 바꾸고 가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이렇게 놓는 게 동선이 더 편하다', '이 색깔은 너무 칙칙하지 않냐' 하면서 커튼이나 인테리어 소품 같은 걸 사 오셔서 조금씩 바꾸는데 점점 집이 제 스타일이 아닌 시어머니 스타일로 바뀌고 있단 느낌이 든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남편은 별다른 거 모르겠다며 인테리어에 관심도 없어 하고, 저는 점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하냐"며 "사 오신 걸 다시 반품하라고 할 수도 없고..."라며 조언을 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어머니 없을 때 다시 바꿔라', '나중에 합가하려고 그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큰 박스에 모아서 담아뒀다가 또 찾아오시면 시어머니께 드려라', '하지 말아 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해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