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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출시된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이 지난달 쇼핑 부문 모바일 신규 설치 1위에 올랐다. 이는 테무보다도 앞섰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쇼핑 부문에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은 284만1603건의 신규 설치를 기록해 가장 많이 새로 내려받은 앱으로 집계됐다.
2위는 테무로 116만824건이었다. 이어 당근(49만2425건), 쿠팡(46만6444건), 알리익스프레스(36만7568건) 등 순이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가장 최근인 지난 1일 기준으로도 일간 11만3201건의 신규 설치를 기록, 테무(3만3742건)을 비롯해 당근(1만4069건), 쿠팡(1만3129건) 등을 크게 제쳤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자체 보유한 AI 기술을 내세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한 '네이버 배송' 서비스를 내세워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은 출시 8일만인 지난 20일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