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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차 컷오프' 넘기고 소감 밝혔다..."반드시 승리할 것"

입력 2025-04-23 12:13:19 수정 2025-04-23 1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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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철수 후보 페이스북 캡처



22일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차 컷오프'를 넘기고 2차에 경선에 진출한 가운데, 자신의 SNS에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안 후보는 1차 경선 결과 발표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를 4강에 올려주신 것은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라는 국민의 기대와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뜻을 깊이 새기고,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우리는 이길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이길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 결과를 공개했다. 2차 경선 진출자로 선정된 후보는 김문수·안철수·홍준표·한동훈 등 4명이다. 나경원 후보와 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는 2차 경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2차 경선 구도는 찬탄파(한동훈·안철수), 반탄파(김문수·홍준표)로 나뉠 전망이다.

1차 경선은 21일부터 이틀간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800명씩 총 4천명의 표본조사를 진행해 평균치를 냈다.

2차 경선은 오는 27부터 28일까지 '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29일 발표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4-23 12:13:19 수정 2025-04-23 12:13:19

#안철수 ,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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