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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첫 번째 부인과 두 달 만에 이혼"...무슨 일?

입력 2025-04-24 11:32:45 수정 2025-04-24 1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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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ntertainment '돌싱포맨' 캡처 / youtube



코미디언 심진화가 '여신 미모'를 자랑했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김원효·심진화, 김민기·홍윤화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아내들이 요요 공주라고 한다. 다이어트와 요요가 계속 반복돼 남편들 고충이 많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반복해야 요요 공주가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원효는 "1년 사계절 맞춰서 할 때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기는 "아내가 예민해지는 게 힘들다"고 말했고, 이에 탁재훈은 "그럼 잠깐 따로 살아도 되지 않냐"고 농담을 던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의 대답을 들은 심진화는 "생각해봐라. 와이프가 14년 사는데 매년 다른 사람이면 얼마나 좋냐. 이혼 안 해도 되고 재혼 안 해도 된다"고 응수했다.

이에 김원효는 "지금 6번째 부인과 살고 있다"고 말했고 심진화는 "(남편이) 첫 번째 부인과 2달 만에 이혼했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고 재치 있게 설명했다.

김원효는 "그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고, 이어 심진화가 47kg일 때 찍은 결혼사진이 공개됐다. 심진화가 "난리 난다.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하자 김원효는 "그분은 돌아가신 지 오래됐다"고 말해 주변을 웃게 했다.

심진화는 "결혼할 때 47kg였는데, 살이 쪘다 빠지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홍윤화는 심진화를 가리켜 "개그계 송혜교"라고 했고, 심진화는 "뭐래" 하면서도 내심 좋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4-24 11:32:45 수정 2025-04-24 11:32:52

#심진화 ,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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