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박미선 인스타그램 캡처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코미디언 박미선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아들이랑 잠깐 바람 쐬러 나왔는데 날씨가, 공기가 대박이다. 모처럼 기분 좋아졌다"며 "다들 잘 지내시나"라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박미선의 뒷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도트 무늬가 있는 흰색 바람막이를 입고 베이지색 모자를 착용했다.
오랜만에 전한 근황에 방송인 장영란은 "언니 잘 지내시죠? 보고 싶어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도 "얼른 쾌차해서 방송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 "날씨처럼 언니 기분도 항상 맑았으면 좋겠다" 등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올해 초 박미선은 고정 출연하던 JTBC 프로그램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한동안 나오지 않았고, 지난 1월 9일 이후 유튜브 영상도 올리지 않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박미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측은 2월 "박미선이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