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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이 건조해 화재를 조심해야 할 전망이다.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183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중 116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25곳엔 건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온은 29일에도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29일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기도 하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20도 ▲인천 9도와 16도 ▲대전 5도와 22도 ▲광주 7도와 22도 ▲대구 7도와 24도 ▲울산 8도와 20도 ▲부산 10도와 18도다.
동해남부먼바다에 28일 밤부터 바람이 시속 30∼60㎞(9∼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이에 풍랑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