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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16.3원 내린 1,421.0원이다.
환율은 3.9원 하락한 1,433.4원으로 출발한 뒤 오후 한때 1,420.8원까지 내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209 수준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77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009.59원보다 12.82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0.12% 오른 142.553엔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