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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이달에도 포장 주문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5월 한 달간 처음으로 포장 주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쿠폰은 포장 주문을 받는 모든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달 이후 포장 주문을 한 적이 없는 소비자가 대상이다.
배민은 빽다방,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청년피자, 원할머니보쌈, 꾸브라꼬, 자담치킨, 마왕족발, 배스킨라빈스 등과 포장 주문 행사도 진행한다.
배민은 지난달 14일부터 포장 주문 유료화를 확대해 모든 점주에게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6.8%(부가세 별도)를 부과했다.
배민은 포장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연간 300억원가량을 마케팅에 쓰겠다고 밝히며 지난달부터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