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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으로 얇다" 삼성 '초슬림' 스마트폰, 13일 공개...가격은?

입력 2025-05-08 15:06:34 수정 2025-05-08 15: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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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엣지(삼성전자 제공) /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중 가장 두께가 얇을 것으로 기대되는 '갤럭시S25 엣지'가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8일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오전 9시에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S25 엣지' 언팩 행사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공개된 15초 분량의 초청 영상에는 제품의 얇은 두께를 나타내는 직선 모양의 실루엣이 강조되는 장면이 담겼다. 행사 초청장의 제목은 'Galaxy S25 Edge: Beyond slim(슬림, 그 이상의 슬림)’이다.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S24의 두께는 7.6mm, 갤럭시 S25는 이보다 0.4mm 얇은 7.2mm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될 '갤럭시S25 엣지'는 이보다 훨씬 얇은 5.8mm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초대장에서 삼성전자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혁신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을 것"이라며 "슬림한 디자인 이면에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갤럭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집념과 정교한 기술 혁신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은 모바일 AI를 활용한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 공유 등 카메라 경험의 모든 단계를 한 차원 견인했다"며 "특히 2억 화소 렌즈는 전문가 수준의 촬영 경험을 제공하는 카메라일 뿐 아니라 AI를 통해 주변을 인식하고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눈'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갤럭시 S25 엣지 가격은 S25 울트라와 플러스 모델의 중간급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력 2025-05-08 15:06:34 수정 2025-05-08 15: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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