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1번 이재명·2번 김문수·4번 이준석" 후보들 재산·전과기록 보니...

입력 2025-05-12 04:30:02 수정 2025-05-12 04:30:02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5월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합장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부터 이틀간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을 신청받은 결과, 7명의 후보가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0억8914만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0억6561만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4억7089만원을 신고했다.

이재명 후보는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14억5600만원)와 예금(1억4077만2000원) 등을 신고했고, 김문수 후보는 배우자 소유의 서울 관악구 아파트(4억8000만원)와 예금(3억64만원), 본인 소유 예금(936만원) 등을 신고했다.

이준석 후보는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아파트(7억2800만원)와 예금(3억5287만5000원) 등을 신고했다.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33억1787만5000원으로 대선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5억193만8000원,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17억4119만3000원,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2억8866만5000원을 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형 100만 원 이상의 형만 선관위에 등록되는 전과기록은 이재명 후보 3건, 김문수 후보 3건, 권영국 후보 4건, 송진호 후보 17건이었다.

후보자 기호는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번 국민의힘 김문수, 4번 개혁신당 이준석,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7번 무소속 황교안,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로 결정됐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5-12 04:30:02 수정 2025-05-12 04:30:02

#대선후보 , #중앙선관위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