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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민주당, 표 받겠다고 없어도 될 부처 만들어" 포퓰리즘 지적

입력 2025-05-15 09:50:14 수정 2025-05-15 09: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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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중도 보수 한다더니 우회전 깜빡이 켜고 슬슬 옛 관성대로 좌회전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14일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쓸모없는 부처를 이름 하나 때문에 만들어 내고 그걸 정리 못하는 게 민주당의 방식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성 표 받겠다고 여가부 확대 개편을 공약하고, 중소기업 표 얻겠다고 중소벤처기업부 만들고. 없어도 될 부처 만드느라 돈도 들어가고 많은 비효율을 낳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처명도 자꾸 여러 이해관계자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줘야 되다 보니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처럼 길어지는 거다"라며 "포퓰리즘에 찌든 민주당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정당은 효율성과 실질주의를 구현하는 개혁신당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9개 부처를 13개로 통폐합하고 긴 이름 대신 명료한 이름으로 바꿔 내기로 이미 공약했다"며 "민주당식 포퓰리즘으로 혈세가 낭비되지 않게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5-15 09:50:14 수정 2025-05-15 09:50:38

#개혁신당 ,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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