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귤‧팥으로 만드는 겨울별미
농촌진흥청은 매달 소비자에게 올바른 농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식재료를 선정,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한다.올해 농촌진흥청이 소개한 조리법 중 가장 독특하고 올 겨울에 알맞는 생강, 귤, 팥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모아봤다.<생강>생강은 독특한 향과 매운 맛으로 사랑받는 향신채소다. 몸의 찬 기운을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혈액의 점도를 낮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생채로 김치, 젓갈, 생선찌개 등에 활용되거나 소스, 피클 등에 향신료로 사용된다. 육질이 단단하고 크며,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생강채돼지고기구이(3인분)재 료 : 삼겹살(600g), 생강(200g), 대파(1대)양 념 : 소금(¼t), 맛술(2T), 후춧가루(¼T), 식용유(1T)양념장 : 설탕(2T), 고춧가루(3T), 다진 파(½T), 다진 마늘(½T), 생강즙(2T), 고추장(3T), 간장(3T), 물엿(2T), 참기름(1T), 깨(½t), 후춧가루(¼t) 1. 삼겹살은 한입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어 밑간하고 생강은 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헹군다.2. 생강, 대파는 채 썬다.3. 양념장을 만든다.4. 밑간한 삼겹살에 양념장(⅔분량)을 바르고 30분간 재운다.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를 두르고 양념한 삼겹살을 올려 굽는다.6. 삼겹살이 익으면 그릇에 담아 채 썬 생강, 대파, 나머지 양념장을 곁들인다.TIP매운 것을 잘 못먹는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때에는 고춧가루와 고추장의 양을 줄이고 생강과 대파는 양념장에 다져 넣어 조리한다.생강을 냉동에 3~4시간 이상 얼렸다가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2018-01-29 14:48:00
플로리다産 자몽 지금이 제철!…'자몽청' 만들기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특징인 자몽은 당도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들어간다. 또한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싱싱한 자몽을 고를 때는 껍질에 윤기와 탄력이 있는지 상처가 나거나 움푹 패인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요즘에는 플로리다산 자몽이 제철이므로 수입원을 보면 맛좋은 자몽을 살 수 있다. 잘 보존하면 냉장고에서 2~3주는 거뜬히 버티는 자몽이지만 추운 겨울에는 과일청을 담가 따뜻한 차로 마시는 것도 ...
2018-01-19 13:07:05
"이걸 어떻게 먹지?" 아이 사로잡는 엄마의 식판식
아이에게 밥그릇, 국그릇을 따로 내어주면 밥상 위는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처럼 초토화되기 쉽다. 아직 소근육 발달이 진행 중인 아이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하는데 서툴고, 음식을 입가에 가져가는 행동 자체를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엄마들 사이에서 식판식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밥, 국, 반찬 3종을 기본으로 하는 식판 하나에 영양소를 골고루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사 후 식판만 정리하면 된다는 강점이 바쁜 엄마들을 매료시켰다. 그렇게 식판식에 눈을 뜨고 아이도 엄마도 점점 식판 한 끼에 숙달될 즈음, 아이에게 매너리즘이 찾아온다. 매일 똑같아 보이는 반찬과 식판은 더 이상 아이의 주의를 끌지 못한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순간, 엄마의 식판식 재기를 위해 원배 엄마 오수정 씨가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눈사람식단닭고기완자, 소고기완자, 시금치나물, 계란후라이, 딸기, 용과▲곰돌이식단연어스테이크, 그린빈스, 양송이, 마늘버터구이, 배추들깨조림▲실로폰식단동그랑땡, 청경채두부파프리카볶음▲오리가족식단전복버터구이, 시금치나물, 수박, 키위, 용과▲피카츄식단미트소스스파게티▲대관람차식단관자버터구이, 토마토계란볶음▲포비해리식단가자미구이, 갈비탕, 콩나물무침다음은 원배 엄마와의 일문일답. kizmom 식판식에 사용하는 식기는 애용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원배 식단에 사용되는 식기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구입했어요. 특별히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는 건 아니지만 도자기로 된 하얀 식판이 취향이라 제가 산 식판은 대부분 하얀 도자기랍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여러 종류의 색상과 재질의 식판들을 선물로 주셨어
2018-01-16 17:17:00
이 겨울, 제철 식재료 신선하게 보관하세요!
제철음식은 자연환경과 가장 합이 맞는 시기의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영양가도 풍부하다. 그렇다고 해서 식재료 유통기한이 평소보다 오래 지속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특히 추운 겨울은 기온이 낮아 미생물이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은 식재료 관리에 철저할 필요가 있다. 그 중 과일과 채소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하기 쉽다. 대표적인 겨울 과일과 채소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쑥갓쑥갓은 B-카로틴과 칼륨, 철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 질병 예방 차원에서 자주 섭취하면 좋다. 냉장 보관은 5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감싼다. 그 다음 뿌리 부분을 밑으로 해서 비닐 봉지에 넣고 살짝 묶어 깊이가 있는 용기에 세워서 보관한다. 냉동 보관을 하려면 소금물에 살짝 데쳐 냉수에 담갔다 빼고 물기를 제거한 뒤 4~5cm로 썰어 소포장하면 된다. 무침이나 국거리로는 말려서 사용하는데 냉장 보관과 마찬가지로 소금을 넣은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기를 뺀 상태에서 소쿠리에 펴 3일 정도 말리면 된다. ▲부추부추는 빨리 상하기 때문에 구입 후 바로 손질해야 한다. 비타민C, 칼슘, 유화알릴 등의 영양소가 많으며 피로 회복에 좋다. 냉장 보관 시 뿌리 부분을 5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잎 끝을 내놓은 상태에서 신문지로 잘 감싼다. 이를 비닐봉지에 넣고 느슨하게 묶거나 랩으로 싼다. 냉동은 부추를 미리 잘라놓은 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붓고 물기를 제거한 뒤 랩으로 소포장한다. ▲연근비타민C가 풍부하며 식이섬유 성분이 함유돼 있다. 건조와 저온 장애에 주의해서 보관해야 한다. 냉장 보관 시에는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
2018-01-14 07:19:00
디톡스 돕는 식재료 뭐가 있을까?
방울양배추·자몽·비트·견과류·블루베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외신 'The Forward'에 따르면 방울양배추·자몽·비트·견과류·블루베리는 연말 과식으로 인해 지친 몸을 디톡스 하기에 최적화된 식재료로 꼽힌다. 속의 더부룩함은 물론이고 간·신장·대장·폐 등 신체 장기를 강화하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 방울양배추굽기, 찌기, 튀기기 어떤 조리 방법을 사용해도 영양분을 그대로 간직한다.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처럼 영양이 풍부하며 몸에 꼭 필요한 식이섬유, 비타민C, 비타민K 등 중요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간을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먹어보세요사이드 디시로 먹거나 볶음 요리, 파스타,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다. 자몽자연 해독 성질이 탁월한 과일로 유명하다. 중요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을 포함했을 뿐만 아니라 자연 해독으로 간 건강을 개선시켜주는 기능 또한 갖고 있다. ‘Journal of Agricultural Food Chemistry'의 동물 연구를 통해 자몽 과즙이 간 효소 개체수를 증가시킨다는 것이 증명되기도 했다. 단, 약물 치료에 방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경우에는 사전에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이렇게 먹어보세요반으로 자른 자몽에 꿀을 얹어 쓴맛을 줄인다. 비트염증 예방에 인지력 강화까지 식단조절 시 비트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비트는 해독 작용이 우수해서 최근 몇 년간의 연구 결과를 보면 비트 주스만큼 효과가 높은 식재료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산화스트레스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과산화지방질을 감소시킨다. 빨
2018-01-10 09:40:53
'망고'의 달콤한 한끼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 집안을 요새 삼아 피해 있다 보면 집안 가득 메운 따뜻한 공기가 달콤함을 부른다 . 얼어붙은 몸을 녹여내듯 입안 가득 달콤함으로 녹이는 ‘ 애플망고 ’. 어쩐지 겨울에 더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 붉은 빛깔의 껍질을 반으로 가르자 영롱한 노란빛깔의 과육 , 알맹이를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과즙까지 . 진하고 달콤한 맛이 혀끝을 감싼다 . 아열대 지방에...
2017-12-09 07:30:00
연말 홈파티, 매력적인 석류의 무한 발견
한 해의 끝자락, 12월 문턱에 들어서면 거리는 성탄의 기쁨과 저물어가는 한 해를 추억하기위한 이들로 떠들썩하고 분주하다. 붐비는 사람들 틈 속에, 빛나는 붉은빛. 루돌프 사슴코가 빨간 탓일까,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머리맡에 놓아둔 양말이 빨개서일까. 매년 이맘때쯤이면 노래방 18번곡 레퍼토리처럼 거리를 붉게 메우는 18번색. 식탁도 예외는 아니다. 수박을 먹을 수 있는 철, 딸기를 볼 수 없는 철과 같은 제철의 구분이 없어지고 수입 유통도자유로워져 제 나라에서 보기 힘들었던 수입 과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된 덕에 국내에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된 석류.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던 과일로 알려진 석류는 강렬한 색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특히나 붉은 색감 덕분에 연말 파티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제철 과일로 단연 인기다.무엇보다 저열량, 저지방 과일인 석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식품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먹기에 좋아 사랑하는 사람과 식탁 앞, 옹기종기 둘러 모여 음식을 나누며 즐기는 연말 홈파티에 제격이다.더욱이 석류는 껍질과 씨앗에 타닌과 펙틴이 함유돼 있어 원활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과육은 물론 껍질과 씨앗까지 먹을 수 있다. 면역력 증진과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도움을 주는 항산화 식품, 석류로 온가족 건강과 동시에 연말의 분위기를 만끽해보자. 영양가 넘치는 매력적인 석류를 활용한 식탁은 단연 특별할 것. ◆석류를 이용한 특별한 레시피입안 가득 머금은 발랄함, 석류 훈제연어 샐러드재료 샐러드: 훈제연어 100g, 석류 1/2개, 양파 1/4개, 어린잎채소 20g, 케이퍼 1 큰술
2017-11-28 09:50:00
추석 술자리 후유증, 깔끔한 '황태콩나물국'으로 속 풀어요!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술자리로 이어지기 쉽다. 하지만 회포를 풀고 난 다음날은 속이 쓰려 자연스럽게 맑고 시원한 국물을 찾게 된다. 많은 재료가 없어도 온 가족이 좋아할만한 맛있는 국을 끓여 나머지 추석 연휴도 웃으며 보내자. 황태콩나물국 레시피를 소개한다. ◆ 황태콩나물국 1. 황태와 콩나물을 먹기 좋게 손질한다. 황태는 물에 살짝 불린다. 2. 국물을 낼 때 사용할 멸치다시마육수를 미리 끓여둔다.3. 물에 살짝 불린 황태포를 볶아준다. 4. 황태살 부피가 줄어들면 멸치다시마육수와 콩나물을 넣는다. 5.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 국이 끓어오르면 다진 마늘, 양파, 새우젓 등을 넣어 간을 한다. Tip 기호에 따라 김가루, 계란, 참기름, 청양고추 등을 추가한다. 이처럼 황태콩나물국은 조리 방법 자체는 비교적 쉽다. 하지만 재료 손질이나 육수를 내는 과정을 손이 많이 간다고 느낄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전주남부식 콩나물국인 황태콩나물국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간편식을 구매하는 것도 남은 추석 연휴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풀무원이 출시한 '황태콩나물국'은 물로 7일간 키운 콩나물에 황태와 멸치로 만든 진한 밑국물, 말린 황태, 고추, 대파가 들어있는 간편한 조리 키트다. 이 키트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황태콩나물국을 끓여낼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7-10-05 10:24:16
건강과 풍미까지 챙긴 '시나몬 견과 버터'
가을과 겨울이 제철인 시나몬은 특유의 향이 강해 음식에 넣어 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나몬은 항산화 작용,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생리통 완화,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시나몬과 절대 실패하지 않는 식재료 버터의 만남을 제안한다. ◆ 시나몬 견과 버터 재료 견과 200g, 아가베 시럽 50g, 시나몬 파우더 10g, 소금 1g 만...
2017-09-27 13:10:59
두 번 구워 풍미 더한 '비스코티'
날씨가 쌀쌀해지면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뜻한 차(TEA)가 생각나는데, 이때 차와 잘 어울리는 티 푸드를 곁들이면 차 마시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스콘, 케이크, 샌드위치, 비스코티가 잘 어울리는데, 그 중 비스코티는 이탈리아어로 '두 번 굽는다'라는 뜻으로 영국에서는 비스킷(biscuit), 미국에서는 쿠키(cookie)라고 한다. 비스킷 반죽을 통째로 오븐에서 한 번 구운 후 식기 전에 길쭉한 모양으로 잘라 다시 구워 먹는 바삭바삭한 식감의 이탈리아 비스킷이다. 견과를 충분히 넣으면 씹는 재미와 함께 고소한 맛이 차와 잘 어울린다. ◆ 너츠 비스코티재료박력분 150g, 설탕 40g, 베이킹파우더 1/2작은 술, 달걀 80g, 견과 100g, 바닐라에센스 조금만드는 법1. 볼에 달걀과 바닐라에센스를 넣고 휘퍼로 잘 풀어준다.2. 1에 설탕과 체친 박력분,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나무주걱으로 자르듯이 섞는다.3. 날가루가 안 보일 정도로 섞이면 견과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손으로 타원형을 만들어 냉장고에서 30분정도 휴지 시킨 후, 165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 정도 굽는다. 5. 구워진 쿠키 한 김 식으면 빵칼을 이용해 0.5~1cm두께로 자른다.6. 자른 쿠키는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 정도 더 굽는다. Tip- 가루를 넣고 너무 많이 섞으면 딱딱해지니 주의한다.- 반죽이 묽으면 모양을 만들 때 덧가루를 뿌린다자료제공: 만나몰, 푸드 스타일링: iamfoodstylist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7-09-18 16:22:24
'비브리오패혈증'으로부터 아이를 지켜라!
최근 질병관리 본부에 따르면 올해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생함에 따라 아이가 자주 섭취하는 멸치와 오징어, 조개, 꽃게 등 어패류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3분의 1은 저혈압 발생한다고...
2017-03-22 12:23:04
'다이어트 식단'에 대한 오해, 그 진실과 해답은?
다이어트 열풍으로 다양한 운동법과 색다른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다. 하지만 무조건 인기 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쫓다간 다이어트 성공은 커녕 오히려 몸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에 대한 진실과 굽네 닭가슴살 전문 트레이너 황혜민 선수가 제안하는 올바른 건강 식단에 대해 알아보자. Q 1일 1식 열풍이 식지 않고 여전하다. 완벽한 몸매를 위해선 무조건 소식이 정답일까? A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어트를 무조건 따라 하...
2017-03-20 17:21:00
미세먼지에 좋은 제철 봄나물은
춘분인 오늘 미세먼지로 인해 탁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0일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서울 17도, 전주 15도, 대구 16도 등으로 예보했다. 또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미세먼지로 인해 탁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춘분인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춘분은 24절기 중 하나로 경칩과 청명 사이를 일컫는다. 태양의 중심이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는 춘분점에 이르게 되는 이 절기에는 예로부터 농사...
2017-03-20 16:46:00
먹기 퍽퍽한 닭가슴살 맛있게 먹는 법
봄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층 가벼워졌다. 얇은 옷을 입고 싶지만 지난 겨울에 먹었던 야식으로 인해 찐 살이 걱정이라면 닭가슴살을 통해 다이어트를 해 보자.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하고 질긴 식감 때문에 먹기가 불편하다면 다양한 요리를 활용해 보자.닭가슴살은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은 풍부해 영양만점 식재료로 꼽힌다. 특히 가늘고 연한 섬유질로 소화 흡수도 빨라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하고 심심한 식감 때문에 먹기가 힘들다면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요리해보자. 농촌진흥청이 3월의 식재료로 꼽은 영양만점 '닭가슴살'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닭가슴살 가리비구이재료 닭가슴살 200g부재료 가리비 4개, 다진 파 15g, 다진 마늘 7g, 설탈 5g, 깨소금 1/2큰술, 소금 5g,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7g, 청주 10g, 맛간장 10g, 호두 3개, 잣 8개, 밤 4개만드는 법1. 닭가슴살은 굵게 다져서 청주, 후추, 소금으로 밑간 해 준비한다. 2. 김이 오른 찜통에 손질한 가리비를 넣고 속살이 살짝 익을 정도로 찐 뒤 껍데기 사이에 칼끝을 넣고 입을 벌려 살을 발라낸다. 3. 검은 내장을 떼어내고 살은 곱게 다진다. 4. 가리비껍질은 솔로 안팎을 문질러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참기름을 발라둔다. 5. 곱게 다진 가리비살과 닭가슴살, 밤, 호두, 잣을 볼에 담고 양념을 넣은 후 간이 고루 배게 조물조물 주물러 달군 팬에 볶아서 준비한다. 6. ④의 껍데기에 ⑤의 소를 봉곳하니 채워 넣는다. 7. 껍데기째 석쇠에 가지런히 얹고 윗면이 바삭바삭 타는 느낌이 들도록 먹음직스럽게 구워 접시에 예쁘게 담아낸다. ◆ 닭가슴살 곤드래밥재료 닭가
2017-03-17 15:52:00
아이들의 주 간식인 대왕 카스테라의 충격적 비밀
아이들이 즐겨먹는 간식 중 하나인 폭신폭신한 카스테라에 엄청난 양의 식용유가 들어가 있어 엄마들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대왕 카스테라 그 촉촉함의 비밀 편'이 방송됐다. 이날 대왕 카스테라를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D 매장 직원은 "화학첨가제를 넣지 않으면 반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한 매장의 직원은 전날 팔고 남은 카...
2017-03-13 13: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