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책 읽는 어린이 축제' 개최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13~14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를 연다. '책·예술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전시, 공연, 창작워크숍, 음악극, AR Book 체험, 책 읽는 버스 등 책과 예술장르를 융합한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아동도서 선진국인 말레이시아의 아동청소년도서협회 위원장과 작가들도 참여해 세...
2018-10-05 15:07:18
오는 2022년 세종시에 '어린이박물관' 들어선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어린이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오는 2022년에 완공될 이 박물관은 나성동(2-4 생활권) 박물관단지 안 4927㎡ 터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국고 327억 원이 투입된다.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미래 사회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지적 및 신체적 발달수준에 맞춘 놀이형태 체험학습...
2018-09-28 15:43:44
세종시 드림스타트, 취약아동 대상 '맞춤 한방치료'
세종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 한방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4년 민간단체와 지방 자치 단체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위스타트 마을 만들기 사업’을 모델로 하여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추진 해 왔다.이번 세종시 드림스타트 한방치료는 비염,아토피,성장 부진을 앓고 있는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아동별 진단결과에 따라 수립된 개인별 치료계획을 바탕으로 증상 완화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내원치료(침, 뜸, 광선치료 등)와 약재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양육자를 대상으로 질환별 원인과 증상, 치료법, 가정내 유의사항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이영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어른들의 무관심과 가정형편 등으로 치료가 지연되거나, 증상 악화로 고통받는 아동이 없도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예방접종 지원 △건강검진 △치과 치료 △유제품 지원 △생활체육 교실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다양
2018-08-22 11:12:51
세종시,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비율 50%로 확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50%로 끌어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해 말 현재 평균 연령이 36.7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에 꼽히지만, 만 7세 미만 영유아 인구도 2016년 2만4353명에서 지난 6월말 현재 2만9569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는 신축, 매입, 임차, 리모델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8개소를 확충하고 2019년 16개소, 2020년...
2018-07-26 14:56:50
세종시, 아동·여성친화도시 추진 로드맵…추진위 구성
세종시는 지난 28일 시청 세종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세종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아동․여성친화도시 추진 로드맵을 달성하기 위한 조성과제(아동 52개 과제, 여성 53개 과제) 주요 내용과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아동‧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기구의 제안내용 등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과제(아동 6개 과제, 여성 19개 과제)를 반영해 기존 조성과제(아동 52개→58개 과제, 여성 53개&...
2018-06-29 10:51:41
저출산 대안 '산후도우미 사업'…전방위 확산 기대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산후조리도우미' 사업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도우미 건강관리사를 파견할 계획인 가운데, 앞서 지자체로는 최초로 세종시가 이 사업을 시작, 저출산 지원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아이를 낳은 모든 가정에 산후조리도우미 건강관리사를 보내고 있다. '...
2018-06-21 17:17:46
세종시-하나금융그룹,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지원 맞손
세종시(시장 이춘희·사진)는 10일 집현실 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관내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종시와의 보육시설 건립 추진은 최근 하나금융이 향후 3년간 100개 어린이집 건립 계획을 발표한 이후 1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지자체와의 첫 협력 사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나금융은 세종시 관내 3곳 이상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과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하...
2018-05-10 10:07:34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전면 확대"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전면 확대 운영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를 약속했다. 지난 26일 최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시 국·공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등록이 맞벌이 가정의 유아에게만 허용돼 있어 평등한 보육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방과 후 과정을 등록하지 못하는 많은 학부모들이 결국은 아이들을 학원으로 보내고 있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
2018-04-27 17:13:21
세종시, 영유아 발달장애 검진 지원 사업 실시
세종시 보건소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 검진결과 `심화평가권고` 판정자에게 발달장애 정밀진단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법정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를 지원한다.또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하위 30%이하(건강보험료 직장 83,500원 이하, 지역 64,000원 이하)인 사람은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특히 영유아 검진은 1차(생후 4~6개월)부터 7차(생후 66~71개월)까지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월령별 검진시기를 산정하고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 발달평가, 상담 등을 해당시기에 지정 병의원에서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2018-04-26 17: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