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외고, 학교 폭력 사망 사고 특별감사
방과후 학교 폭력으로 학생 2명이 사망한 진주외고 학교법인 이사장이 지난 14일 사퇴했다. 학교법인 난정학원 이임선 이사장은 "진주외고에서 발생한 잇따른 폭력사망 사고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년간 진주외고의 이사장을 맡아왔다. 고영진 경남도교육감(67)의 부인이다. 최근 열흘새 진주외고에서는 2명의 학생이 교내 폭력으로 사망했다. 지난 11일 진주외고 2학년 김 모군은 1학년 이 모군을 폭행해 ...
2014-04-15 16: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