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공기관, 출근 늦추고 육아 시간 늘린다
충남의 산하 16개 공공기관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의 육아 시간 확대를 위해 한 시간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도록 복무규정을 바꾼다. 앞서 양승조 지사는 지난달 6일 공공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보자"며 이와 같은 시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달부터 곧장 시행에 들어가는 이 제도는 도 산하 20개 공공기관 중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개발공사 등 14개 기관에 새롭게 도입됐다....
2018-08-01 10:51:13
청양군, 출산친화 환경 조성…'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
충남 청양군이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클리닉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임산부와 배우자이고,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 요가교실'과 '건강한 아기피부를 위한 ...
2018-07-13 15: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