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에 CCTV·공공와이파이 결합된 스마트폴 설치
최근 한강공원에 설치된 CCTV 개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자, 서울시가 한강공원에 CCTV 및 다른 여러가지 기능이 결합된 '스마트폴'을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폴은 기둥 하나에 가로등·신호등과 같은 도로시설물, 지능형 CCTV,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합쳐놓은 첨단 도시기반시설이다. 서울시는 올해 2월 서울광장·숭례문·청계청변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
2021-05-19 14:48:32
경찰, 만취 상태로 강물에 빠진 20대 남성 구조
경찰이 만취상태로 강물에 빠진 20대 남성을 구조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7일 밤 11시 22분께 서울 잠실한강공원 앞 편의점 근처 한강변에 빠진 A씨(20)를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구토를 하기 위해 몸을 숙였다가 강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중계단을 붙잡고 있는 A씨를 끌어올려 물 밖으로 구조했다. 경찰은 A씨를 구조한 뒤 부모에게 인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18 13:05:02
한강에 일찌감치 피어난 벚꽃…'봄이 왔나 봄'
16일 한강 둔치에서 벚꽃 나무가 드디어 꽃을 피웠다. 예상된 벚꽃 개화시기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현상이다. 전국에 황사가 예고됐던 오늘, 생각보다 맑은 하늘이 지속된 서울 한강 근처에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3-16 17:49:34
서울시, 한강 노들섬에 '인공 달' 띄운다
한강 노들섬 선착장에서 지름 12m의 인공 달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미술 작품 '달빛노들'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달빛노들은 원형 철제 구조에 각기 다른 크기의 구멍 4만5천개를 뚫어 만든 작품으로, 원형 구조물 안에는 2층 높이의 전망 데크가 있다. 또 작품 내외부 원목 데크에는 계단을 만들어, 앉아서 쉬거나 소규모 공연도 열 수 있다. 달빛노들은 작년 6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된 국제지명공모 최종 당선작인 네임리스 건축 작품이다. 방치되거나 버려진 공간을 발굴해 예술 명소로 바꾸는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하나로 추진됐다.시는 오는 2월 26일 정월대보름에 달빛노들 개장식을 열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시기는 조정될 수 있다.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이번에 설치되는 ‘달빛노을’이 글로벌 예술섬이 될 노들섬의 매력을 부각하고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공공미술작품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04 13:00:02
서울시, 한가위 한강 달구경 명소 BEST 5 추천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한가위,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에는 많은 사람들이 달맞이 명소를 찾아 나선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서울에서 멀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고 멋진 야경도 즐길 수 있는 한강에서 달맞이를 해보길 추천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한강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강 내 달구경 명소 BEST 5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온가족 함께 달맞이 가자! 탁트인 한강서 달구경 나들이 명소 2選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한강 유람선 달맞이’한강에서는 달맞이도 선상에서 즐길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는 9.12(목)부터 9.15(일)까지 4일간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애니뮤직 크루즈’와 ‘한가위 스토리 크루즈’를 운영한다. 특별한 옷을 입은 캐릭터와 사진촬영도 하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선상에서 즐거운 라이브 공연까지 함께 만끽할 수 있다.선착장 둔치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형 윷놀이, 투호 등 체험할 수 있는 ‘신나는 전통놀이존’ 과 ‘패밀리타투 체험존’, ‘스트레치 페이퍼존’ 등을 운영한다. 또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한가위 불꽃 크루즈’가 출항한다. 감미로운 선상 공연과 더불어 보름달과 함께 밤하늘을 빛내는 불꽃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추석연휴 4일간 매 저녁 진행된다. ▲낮에는 문화체험, 밤에는 달구경까지 ‘서울함공원 보름달 나들이’온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 만끽하며, 보름달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서울함공원>을 소개한다. 망원
2019-09-10 11:35:01
한강 '세빛섬 봄꽃축제' 내달 26일까지 개최
봄꽃축제 '세빛 스프링 블라썸'이 서울 서초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다음달 26일까지 열린다. 효성은 축제에 '매일 사랑이 꽃핀다'는 의미의 3650송이 LED 장미정원, 붉은 장미 터널, 메시지가 담긴 봄꽃 화분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관람객들을 이끈다는 포부다. 다음달 4∼6일 어린이날 연휴에는 키다리 삐에로 풍선 증정, 신기방기 매직쇼, 마임공연 등 행사를 진행하고 저녁이 되면 불꽃놀이가 열린다. 축제...
2019-04-22 14:01:15
"한강에서 보름달 보며 소원 빌자" 추석 달맞이 명소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고 있다면 올해는 색다르게 한강공원으로 나와 보름달을 구경하며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서울시는 21일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강 달맞이 테마 베스트 3'를 소개했다. ▲테마 1 낮에는 문화체험을 하고 밤에는 달구경을 하는 일석이조 체험 망원 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 공원'은 한강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노을이 지고 보름달이 차오르는 광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 관람',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뚝섬 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는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밤에는 보름달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22~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층 다목적 공간에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꿈틀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에서 바로 이어지는 전시공간에서는 물과 바람의 풍경을 주제로 한 '상상 포토클럽 회원 사진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테마 2 황홀한 야경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다리로 조성된 광진교는 달빛이 비춘 아차산과 고덕·암사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 광진교 하부에 매달린 형태의 '광진교 8번가'는 바닥유리를 통해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동작대교에 위치한 '구름 까페'(상류)와 '노을카페'(하류)는
2018-09-22 00:00:00
중구, 한강서 '어린이 수영대회' 개최
서울 중구가 다음 달 1일 오후 1시 한강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 도선장에서 '어린이 한강 건너기 수영대회'를 연다. 2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어린이에게 생존수영 경험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참가연령을 기존 초등학교 3학년생 이상에서 전 학년(1~6학년)으로 넓혀 참가 인원을 늘렸다. 수영 코스는 잠실대교 남단 도선장부터 북단까지 약 1㎞다. 이는 수심이 비교적 얕고 길이가 짧은데다 어린이가 수영하기에 수질 ...
2018-08-28 13:04:33
서울시교육청, 한강에 생존 수영 교육 센터 개관
서울시교육청 대천임해교육원은 오는 26일 송파구 잠실야외수영장 앞 한강에 마련된 '안심 생존수영 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진행한다. 이곳에서 초등 5학년생 4177명(37개교)은 해상 조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수상 인명 구조원 자격을 갖춘 전문교육 요원들로부터 생존 수영을 배울 예정이다. 학생들은 물에 빠졌을 때 체력소모를 최소화하는 '잎새뜨기', 실제 조난됐을 때처럼 옷을 입은 채 수영하는 ...
2018-06-25 14:04:47
한강에서 맛보는 세계 음식 '서울 핫 윈터 마켓'
스테이크, 타코, 팟타이, 초밥 등 세계 각국의 음식 다양한 메뉴를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마켓'이 문을 연다. 서울시와 한글로벌컨버전스 공동주최,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내년 1월 2일부터 1월 7일까지 매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여의나루역 2번출구)에서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17시~22시, 주말 15시~21시이다. '서울 핫 윈터 마켓'은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영업공간 확보가 어려운 푸드트럭 운영자, 핸드메이드 작가의 요청에 따라 동절기 안정적 판매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한강변의 겨울문화를 새로운 방법으로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서울 핫 윈터 마켓'의 푸드트럭은 스테이크, 타코, 팟타이, 초밥 등 세계 각국의 음식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다. 핸드메이드는 목걸이, 브로치 등 액세서리와 향초, 화분 등 작가의 개성과 정성이 가득 담긴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하거나, 직접 압화를 이용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에 사용되었던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 내 대형 실내구조물을 활용해 따뜻한 실내공간에서 진행한다. 핸드메이드 및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식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더욱 편안히 마켓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저녁 6시, 8시에는 인디밴드의 버스킹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새해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욱 돋울 예정이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7-12-29 13: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