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자녀 셋이면 하루 근무 1시간 단축"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출산 장려정책에 맞춘 파격적인 제도를 시행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올해부터 세 자녀 이상을 둔 직원의 근무시간을 줄이고 시간외 수당을 늘린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원은 임금하락 없이 실제 근무 시간이 매일 1시간 줄어들며, 부득이한 시간외 연장근무를 할 경우 수당을 10% 더 받게 된다. 공사 측은 이 같은 출산장려정책에 대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관광공사는 또...
2019-01-14 11: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