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고용 타격 기혼여성이 가장 많이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도화선이 된 고용충격파가 기혼여성에게 더 큰 영향을 주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지연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코로나19 고용충격의 성별격차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위기로 여성 고용이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기혼여성에게서 고용률 하락폭이 컸다고 보았다. 김지연 연구위원은 고용충격의 성별 격차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 취업자가 한 달 ...
2021-04-22 16: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