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공기관, 출근 늦추고 육아 시간 늘린다
충남의 산하 16개 공공기관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의 육아 시간 확대를 위해 한 시간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도록 복무규정을 바꾼다. 앞서 양승조 지사는 지난달 6일 공공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보자"며 이와 같은 시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달부터 곧장 시행에 들어가는 이 제도는 도 산하 20개 공공기관 중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개발공사 등 14개 기관에 새롭게 도입됐다....
2018-08-01 10:51:13
위성곤, 공공기관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 법제화 추진
공공기관들이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1일 발의했다. 현행법령은 상시 여성근로자가 300명 이상이거나 상시근로자가 500명 이상인 사업장에 대해서 의무적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등의 경우에는 그에 해당되지 않아,...
2018-06-21 15: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