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 가격 9.5% 하락…2016년 이후 최대 낙폭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1분기 금 선물 가격이 9.5% 하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분기 낙폭은 2016년 이후 최대다. 이에 따르면 금 선물은 작년말 트로이 온스당 1,895.10달러에서 올해 3월말 1,713.80달러로 하락했다. 특히 2,069.40달러로 고점을 찍은 지난해 8월에 비하면 17%나 급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21-04-02 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