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영유아 무상급식' 현주소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의 첫걸음이자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대다수 교육감 후보들이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무상급식' 정책이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대거 선출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고 학생 570만9400명 가운데 무상급식 지원을 받는 학생 비율은 82.5%에 달한다. 그러나 여전히 유치원은 무상급식에 제외되거나...
2018-07-20 18:17:06
옥천군, 충북 최초로 유치원·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오는 6월부터 옥천군 내 유치원과 고등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된다. 군은 최근 교육지원청과 관내 3개 고교와 가진 4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지원액 등을 확정하고 올해 8억4920여 만원을 투입해 6월 1일부터 무상급식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치원생과 고등학생까지 무상급식 대상에 포함되기는 충북 최초다. 이번 무상급식을 통해 유치원생 547명(16곳)과 고등학생 1145명(3곳) 총 1692명의 학생들이 무상급식의 혜...
2018-04-30 11: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