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급식카드로 1억 넘게 횡령한 공무원 적발
아동 급식카드를 허위로 발급해 1억 원 이상 사용한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오산시청 7급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A씨의 카드를 공동 사용한 지인 5명과 한 곳에서 여러 장의 급식카드를 동시에 사용함에도 이를 묵인한 편의점과 마트 업주 2명을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저소득...
2018-09-17 11: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