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시에서 유골 5천 구 옮겼다"…희생자 수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 시에서 중국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보다 많은 시신을 운구했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정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우한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535명이다. 그러나 중국 매체 차이신은 지난 25~26일에 우한의 한 장례식장에서 유골 5천여 기를 운반했다는 운전 기사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차이신은 더 나아가 관련 사진과 함께 유골함을 인계한 또 다른 장례식장에 3500기...
2020-03-31 16: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