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임신부 직원 재택근무 적극 활용 당부
고용노동부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전국 지방관서 임신 근로자에 재택근무를 허용했다. 또 민간기업에도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노동부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일하는 임신부는 필요할 경우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노동부는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대구와 경북 지역 고용노동관서 직원들에 대해 임신부와 3세 미만 자녀를 둔 직원도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
2020-02-26 15:00:02
"임신 준비 중인데..."신종코로나에 2세 계획도 미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2세 계획을 미루겠다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 23일 모 지역 맘카페에서는 "코로나로 임신준비, 미뤄야 할까요?" 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제 나이가 36세라 더 늦추기엔..(힘들다)"면서 "3월에 맞춰 임신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왜 이런 사태가... 답답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이버 맘스00카페에서도 비슷한 글이 ...
2020-02-25 1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