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달부터 '엄마愛(애) 간식비' 지원
전북 남원시가 다음달부터 전국 최초로 가정양육 아동 600명에게 간식비를 지원한다. '엄마愛 간식비'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86개월 미만)에게 매월 1만원(연간 12만원)을 간식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푸르미코리아 홍영복 대표(왼쪽 세번째부터)와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양육아동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간식비는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하며 시내 176개 가맹점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간식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남원 실현을 위해 시책개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3-27 14:25:00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어린이집, 친환경 급·간식비 지원율 확대"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을 지낸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9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정책제안 등 의견을 수렴했다. 김 후보는 이날 순천 선거사무소에서 전남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보육현안 등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누리과정 보육료(1인당 22만원)가 5년째 동결돼 도 내 800여개 어린이집(사립)들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
2018-05-09 16:27:49
'맞춤형 보육 사업 추진' 의왕시 "육아 부담 던다"
최근 사회적으로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지속되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이들 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보육특화 사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의 대표적인 사업은 레지오교육 및 레지오체험학습장 운영 사업이다. 레지오교육법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하고 실험하는 능동적인 탐색과정을 통해 내면의 창의적인 사고와 잠재된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법이다. 시는 세...
2018-04-28 07: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