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로 만드는 완료기 이유식 레시피 3
이유식 완료기(11~13개월)는 어른 밥에 서서히 적응해가는 단계로, 아이의 평생 입맛을 좌우할 수 있는 시기다. 초기, 중기, 후기 이유식을 마친 끝에 본격적으로 이유식으로 영양 섭취를 해결해야 하므로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감자로 만드는 이유식 '땅속에서 나는 사과'라 불리는 감자는 이유식 재료로 안성맞춤. 감자는 비타민이 풍부하며, 밥보다 많은 철분과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달걀, 우유, 당근,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좋다. ◎ 감자시금치전 만들기 재료: 찐 감자1개, 다진 시금치 1T, 식물성 오일 반죽: 밀가루 3T, 새우가루 1T, 육수 적당량1) 찐 감자는 1cm 크기로 썰고 시금치는 잘게 다진다.2) 1)과 반죽재료를 잘 섞는다.3) 오일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 아기크로켓 만들기 재료: 으깬 감자 3T, 다진양파 1T, 다진 쇠고기 2T, 다진 아기치즈 1장, 빵가루 5T 식물성 오일 1T1) 오일을 두른 팬에 다진 양파와 쇠고기를 볶는다.2) 1)에 으깬 감자와 치즈를 섞어 동그란 볼을 만든다.3) 볼을 빵가루에 굴린다. ◎ 감자당근짜조 만들기재료: 으깬감자 1T, 다져서 볶은 당근 1T, 다져서 볶은 양송이버섯 1T, 라이스페이퍼2장 , 미지근한 물, 식물성 오일 2T1) 으깬감자와 볶은 당근, 양송이버섯을 섞는다.2) 미지근한 물에 담가 말랑해진 라이스페이퍼에 1)을 올려 돌돌 만다.3) 오일을 두른 팬에 2)를 굽는다.4) 가위를 이용해 아기 한 입 크기로 자른다. <자료: 윤선생의 초간단 이유식 공식 / 성안북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09 17:30:03
만능 '감자' 하나로 뚝딱 만드는 아이들 간식
삶아 먹어도 좋고 굽거나 튀겨 먹어도 좋아 온 국민이 부담없이 즐겨찾는 식품 감자.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이 많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의 심심한 입을 달래주기에 안성맞춤인 식재료다. 감자의 효능과 다양한 레시피를 살펴보자. < 감자, 어디에 좋을까? > 감자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몸속 지방과 당분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특히 짠 음식을 자주 먹는 한국인이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위장 건강에도 좋다. 알칼리 식품인 감자는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주기 때문에 위궤양이나 위염을 완화시켜주고, 어린이의 소화불량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풍부한 심이섬유와 펙틴을 함유해 장 운동도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감자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비타민C는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B1은 당질의 대사를 도와 몸의 피로 물질을 분해시킨다. 이 밖에 빈혈 예방, 알레르기 체질 개선, 항암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감자는 혈당치를 빨리 높이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서 섭취해야 하며 싹이 난 감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만능 식재료 감자를 활용한 간식 레시피 > ◎감자전 샐러드- 재료 : 감자 1개, 양파 ½개, 청 고추 1개- 반죽 : 부침가루 30g, 물 15g, 소금 약간- 샐러드 : 어린잎채소 60g, 발사믹글레이즈 30g① 감자와 양파는 분쇄기에 갈아 준비한다.② 청 고추는 송송 썰어 준다.③ 감자와 양파, 청 고추를 섞
2020-04-16 15: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