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n번방 운영자 '갓갓'에 징역 34년
법원이 n번방 운영자인 대화명 ‘갓갓’ 문형욱에게 징역 34년을 선고했다. 8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합의부는 아동 및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또한 10년간 정보 고지 및 아동 청소년 관련기관 취업도 제한했으며, 30년 동안 위치 추적장치 부착과 16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문씨는 지난해 6월 아동 및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상해...
2021-04-08 17:20:17
'n번방'서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25세 안승진
텔레그램 'n번방'에서 운영자 문형욱과 함께 성 착취물을 제작·공유하고 피해자를 협박한 20대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 15일 구속된 안승진(남 25)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22일 공개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구성한 신상공개위원회를 통해 범행수법, 피해 정도, 증거관계, 국민의 알 권리, 수사 진...
2020-06-22 16:25:48
n번방 개설자 '갓갓' 정체는 24세 대학생
아동 및 청소년 성 착취물을 유통시킨 텔레그램 ‘n번방’ 최초 개설자인 ‘갓갓’은 24세의 대학생 문형욱이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된 문형욱의 이름과 나이, 얼굴이 나온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오는 18일 검찰에 송치할 때도 마스크나 모자로 가리지 않고 얼굴을 드러내기로 했다. 경북경찰청은 "피의자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노예로 지칭하며 성 착...
2020-05-13 17:17:53
경찰, n번방 개설자 '갓갓' 검거
지난 9일 경찰이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인 아이디 '갓갓'을 검거했다. 20대인 갓갓은 아동 성착취물을 공유 및 배포하는 텔레그램 n번방을 개설한 인물로 지목됐다. 경북지방경찰철 사이버안전과는 갓갓을 아동 및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갓갓은 지난 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던 중 자신이 해당 아이디를 사용한다고 자백해 긴급 체포됐다. 그는 지난해 9월에 수능 준비를 이유로 n번방에서 ...
2020-05-11 09:5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