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1일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 오픈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지역 내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와 두근두근 첫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경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센터 4층에 새롭게 문을 여는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 안내를 돕기 위해 마련, ‘부모를 위한 힐링시간’도 함께 진행된다.‘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는 영유아들이 외부의 미세먼지와 실내의 층간소음으로부터 자유롭게 마음껏 놀 수 있는 곳이며, 놀이작가가 만든 ‘공’을 주제로 한 스토리가 있는 놀이터다.행사 참가를 원하는 영유아를 둔 보호자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20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에 대한 소개와 안내, 2부에서는 개그우먼 조승희 씨의 진행으로 '육아스트레스 한방에 훅!'을 주제로 한 ‘부모를 위한 힐링시간’이 이어진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2-08 09:00:11
강북구, 국악뮤지컬 '바보온달과 비밀의 숲' 공연
강북구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강북 육종지) 1층 공연장에서 국악뮤지컬 '소중한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바보온달과 비밀의 숲'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내 영유아들에게 음악적·심미적 경험 기회를 제공,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만 3세 이상의 자녀가 있는 구민 누구나 구 육종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좌석 사정에 따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구 육종지 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는 국악을 활용한 뮤지컬 공연으로 우리 악기 연주소리 감상과 함께 악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공연 도중 판소리를 따라 부르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장경희 강북 육종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평소 영유아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동화를 주제로 다룬다. 이러한 친근감 있는 예술적 경험은 아이들의 인지능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박겸수 구청장은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한 요즘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은 가족애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7-04 15:09:24